정재윤 사로잡은 신부는 누구? 트위터 공개 사진을 봤더니..

  • 등록 2014-02-24 오전 11:14:26

    수정 2014-02-24 오전 11:20:54

정재윤 웨딩사진(사진=정재윤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솔리드 출신 프로듀서 정재윤이 결혼한 가운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모의 아내에게 관심이 쏠린다.

정재윤은 23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결혼식 당일 그의 SNS(트위터)에 아내와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정재윤과 아내는 서로를 맞주보고 서 프러포즈용 반지와 부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정재윤의 아내는 하얀 피부에 단아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다. 둘 사이에 딸이 있다”며 “이날 지인들의 축하 속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정재윤은 1993년 김조한, 이준과 함께 3인조 그룹 솔리드로 데뷔해 알앨비 장르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솔리드는 ‘이 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이제 그만 화풀어요’ ‘잠든 널 포켓속에’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정재윤은 솔리드 해체 후 프로듀서로 변신, 중국어권 여 가수 코코리의 앨범이 대히트를 하면서 한류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게 됐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았던 3인조 아지아틱스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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