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한·일 정기전, 27일 신안산대학에서 개최

  • 등록 2013-10-21 오후 3:20:03

    수정 2013-10-21 오후 3:20:0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제4회 한.일 정기전 및 WBO오리엔탈 슈퍼밴텀급 타이틀매치 경기가 오는 27일 안산시 신안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의 메인경기인 이재성의 WBO오리엔탈 타이틀매치를 포함해 언더카드로 한·일 루키전 4경기, 오픈경기로 국내 선수 6경기 등 총11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KBSN스포츠에서 오후 4시부터 4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지난 8월18일 WBO, OPBF 더블 이벤트 매치에서 기록했던 1.24%의 시청율을 뛰어넘을지도 관심거리다.

최경호 YMW버팔로프로모션 본부장은 “이번 경기는 한·일 정기전으로 현재 일본 현지에서 상당수의 일본 응원단들이 구성되어 원정 응원을 오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며 “우리 국내 복싱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직접 현장에 오셔서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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