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사과, “‘야왕’ 때 박민하에게 잘해주지 못했다”

  • 등록 2013-07-09 오후 3:22:09

    수정 2013-07-09 오후 3:22:09

배우 수애가 아역배우 박민하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SBS 드라마 ‘야왕에서 모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박민하에게 “야왕’에서 민하에게 잘해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무한한 사랑을 준다. 이번 영화로 보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 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수애가 아역배우 박민하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수애는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감기’ 제작보고회에 김성수 감독, 배우 장혁, 마동석, 이희준, 박민하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애는 SBS 드라마 ‘야왕’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춘 박민하를 언급했다.

그는 “‘야왕’에서 민하에게 잘해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영화에서는 무한한 사랑을 준다. 이번 영화로 보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민하는 “수애 언니가 촬영이 끝나면 항상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다”며 “드라마 ‘야왕’에서는 좀 나쁜 역할이었는데 영화에서는 걱정하고 사랑해준다. 영화에서 엄마 역할이 더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애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애 ‘야왕’에서 나쁜 엄마 역할이라 더 미안했을 것 같다”, “박민하도 수애 맘을 이해할 것 같다”, “수애-박민하, 모녀 연기 기대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며 감염속도 초당 3.4명, 시간당 2000명 발생,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유례없는 사상자를 낸 치명적인 바이러스 H5N1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사람들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포토]수애 '단아한 자태가 아름다운 여배우'
☞ [포토]수애 '드레스 자태'
☞ [포토]아빠 미소 짓게 만드는 아역배우 박민하
☞ 박민하, 시구하러 왔어요
☞ 사인 주고 받는 박민하
☞ '야왕' 수애 "무거운 짐 내려놓은 기분" 종방 소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