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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왕비호' 윤형빈이 가수로 컴백한다.
윤형빈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밴드 '오버 액션'과 함께 올가을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오버 액션'의 첫 미니음반 '런 런 런' 발매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오버 액션'은 윤형빈이 보컬을 맡고, 밴드 뷰렛의 기타리스트 이교원과 개그맨 김준현이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5인조 프로젝트 밴드다.
윤형빈은 이에 앞서 오는 31일에는 '왕비호 프로젝트 오버액션 짬뽕쇼'라는 이름으로 홍대 V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연다.
윤형빈은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리는 '2010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하 '펜타포트')에서 첫째날인 23일 게릴라 공연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윤형빈의 무대 시간은 게릴라 공연인만큼 현재까지는 미공개. 정확한 공연 시간은 추후 펜타포트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