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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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승기가 ‘베스트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이승기는 9일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발라드’ 부문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승기는 “오랜만에 가수로서 상을 받게 돼 떨린다”며 “오랜만의 복귀에도 음악을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게 감사드린다. 좋은 음악, 목소리로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9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올해의 노래를 뽑는 디지털 음원 부문 수상자가 공개된다. 지난 1년간 가요계에서 사랑받은 노래들을 결산하는 자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 수칙을 준수했으며 사전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MC는 이승기와 박소담이 맡았다. 두 사람 모두 전년도 시상식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어 올해도 탁월한 진행을 보여줄 전망이다. 있지·노을·뉴이스트·더보이즈·마마무·몬스타엑스·아이유·오마이걸·이달의 소녀·임영웅·창모 등 11팀이 출격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