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나나멜리, 자작곡 앞세워 본격 가수 데뷔

  • 등록 2018-09-03 오후 4:52:41

    수정 2018-09-03 오후 4:52:41

나나멜리(사진=엔에스씨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트 나나멜리(Nana Mellie)가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나나멜리는 가수 진원, 지애, 경다솜, 히키, 조이파크, 프리든, 보이텔로 등이 소속된 엔에스씨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일 데뷔 싱글앨범 ‘Falling’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나나멜리는 노래를 부르는 유튜버 활동으로 음악성을 검증받았다. 미국 실용음악 명문 ‘MI(Musicians Institute)’에서 음악공부를 했며 보컬 재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재원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Falling’과 수록곡 ‘Have This Heart’ 2곡이 실렸다. 모두 나나멜리가 작사와 작곡했다.

타이틀곡 ‘Falling’은 이제 막 사랑이 시작된 여인의 설렘과 기분을 표현한 곡이다. 마치 환상 속 사랑의 감정과 느낌을 음악에 풀어 놓은 듯 멜로디와 묘한 음색이 어우러진다.

수록곡 ‘Have This Heart’는 설렘을 주제로 담은 곡으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생기는 설렘, 힘든 일을 마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설렘, 꿈을 꾸는 설렘 등을 나나멜리만의 독특한 창법과 화법으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나멜리는 소속 가수인 경다솜과 다수의 음악인이 추천해 영입하게 됐다”며 “좋은 재능이 많은 만큼 앞으로 음악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