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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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팀] 첫번째 유로파리그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리버풀이 웃었다. 안방에서 숙명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2-0으로 눌렀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에 있는 홈 경기장 안필드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유를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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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버풀은 다니엘 스터리지의 전반 득점과 로베르토 피르미노의 후반 득점을 잘 지키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맨유는 험난한 안필드 원정에서 영패했다.
리버풀은 원정 골을 허락하지 않으며 유로파리그 8강행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1 혹은 1-2로 패하더라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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