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달려라 방탄' 오늘은 수영장

  • 등록 2015-09-16 오전 11:34:15

    수정 2015-09-16 오전 11:34:15

방탄소년단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방탄소년단은 1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달려라 방탄’ 4회를 진행했다. 이들이 찾은 곳은 수영장. 이날 게임의 주제는 ‘30초 게이트’로 30초 안에 미션을 수행하는 라운드를 진행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게임이었다.

첫 번째 미션은 수영장 부표 위에 젠가를 나무젓가락으로 옮기기. 랩몬스터와 지민은 각각 28초, 13초안에 미션을 성공했다. 게임 도중 젠가가 무너진 진과 제이홉 등은 미션 실패 벌칙으로 마늘즙을 마셨다.

이어서 방탄소년단은 수영장 부표 위에서 접힌 종이학 다시 펼치기, 콜라 옮기기 등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은 게임에 열중했다. 서로 방해하는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의 MVP는 모든 미션을 무리없이 성공한 멤버 지민. 꼴등으로 마늘즙을 마셔야 하는 멤버는 진이었다. 멤버들은 “이 마늘즙을 마시면 수요미식회,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섭외가 들어올 것”이라며 진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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