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후즈 넥스트(WHO’S NEXT?)라는 영문 메시지를 이날 게재했다. ‘2013.05.28’이라는 숫자도 덧붙였다. 또한 빅뱅·2NE1·강승윤·에픽하이 등 쟁쟁한 YG 소속 가수들(팀)의 이름이 나열됐다.
이른바 ‘깜짝 발표’를 좋아하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의 특성상 해당 가수가 누구인지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다. 빅뱅과 2NE1은 지난해 월드투어 일정으로 약 1년간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다. 앞서 화제를 불러 모은 YG의 신인 여자그룹 역시 데뷔에 뜸을 들였다. 앨범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진 지드래곤이나 빅뱅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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