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은 지난 1975년 아시아배구연맹(AVC)이 창설한 대회로 2년에 한번 씩 열려 아시아 정상을 가린다.
이번 대회 상위 3개 팀에게는 2012 런던올림픽 세계 예선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2009년 대회에서 한국은 4위에 그쳤다.
김형실(60)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터키 프로배구 페네르바체에 둥지를 튼 김연경(24)을 비롯해 얼짱스타 황연주(25·현대건설), 한송희(28), 남지연(29·이상 GS칼텍스), 이효희(32·IBK기업은행) 등 12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