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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의 신곡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는 9일 발매될 새 음반 타이틀곡 '딴띠'가 지상파 방송 3사 심의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것.
4일 양동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딴띠'의 가사 중 '배고프면 라면 까 라면 까' 등 비속어로 오해받을 수 있는 부분이 심의에서 문제가 됐다.
이어 "심의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하고 재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온라인 음원과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앨범은 원버전이 그대로 수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