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반코비치 감독, “한국-중국 모두 수준 높은 경기였다”

  • 등록 2024-06-11 오후 10:45:45

    수정 2024-06-11 오후 10:45:45

중국 축구대표팀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상암=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중국 대표팀의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대한민국전 소감을 밝혔다.

중국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6차전 원정 경기에서 한국 0-1로 졌다.

2차 예선 통과가 불투명해진 중국(승점 8, 0)은 태국-싱가포르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경기 후 이반코비치 감독은 “좋은 경기장, 분위기에서 경기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한국은 세계적인 강팀이고 오늘 양 팀의 경기는 높은 수준이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는 “한국의 톱 시드를 기원하고 90분 동안 큰 실수 없이 경기해 준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3차 예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중국을 이끌게 된 건 내게도 위대한 도전”이라며 “최근 어려운 상황이나 좋은 선수들이 있다. 추후 목표를 설정하고 좋은 훈련을 한다면 아시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