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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 8회에서는 도주 중인 총기난사범이 병원 내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수라장이 된 돌담병원의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 7회에서는 돌담병원 인근 군부대에서 총기사건이 벌어지며 총상환자들이 외상센터로 실려왔다. 군의관뿐 아니라 무장한 군인들까지 우르르 몰려온 사태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직까지 범인이 잡히지 않은 가운데, 7회 엔딩에서는 응급실의 수상한 환자 2명과 박은탁(김민재 분)이 사라져 다음 방송을 궁금하게 했다.
무엇보다 총기난사범과 마주한 서우진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당장이라도 방아쇠가 당겨질 듯한 일촉즉발 상황이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것. 또 바닥에 주저 앉은 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서우진의 모습은 불안감을 더한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8회는 5월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