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전현무 “샤이니 멤버들, 인성 변하지 않아”

  • 등록 2016-10-21 오후 2:58:43

    수정 2016-10-21 오후 2:58:43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그룹 샤이니와 친분을 과시했다.

전현무는 21일 자신의 SNS에 “늘 한결같은 민호. 샤이니가 꾸준한 건 변치 않는 인성 덕분인 듯”이라며 “‘해투’말고도 다른 프로에서 꾸준히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샤이니의 멤버 민호와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짓고 있다. 전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녹화 시기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

샤이니는 전현무가 고정 패널인 ‘해투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는 샤이니 멤버들에게 “덕분에 프리로 전향할 수 있었다. 샤이니의 ‘루시퍼’ 춤 때문이다”이라고 말했고, 샤이니 멤버들은 “전현무가 밥 산다면서 산 적이 없다. 샤이니 제6의 멤버라고 하고 다니시는데 우린 인정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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