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이상형` 박나래, `무도` 촬영후 연락하니 술 취해 고함쳐"

  • 등록 2016-01-08 오후 3:41:19

    수정 2016-01-08 오후 3:41:19

MBC ‘옆집의 CEO들’ 심형탁-박나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심형탁이 개그우먼 박나래와 연락을 주고 받으며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MBC ‘옆집의 CEO들’ 녹화에서 심형탁은 ‘무한도전’ 촬영 후 지인들을 통해 박나래의 연락처를 알아낸 후 밤늦게 전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심형탁은 지난 10월 ‘무한도전’ 바보전쟁-순수의 시대 편에서 박나래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심형탁은 당시 전화를 받은 박나래가 술에 취한 목소리로 “오빠 어디야?”라며 고함을 쳤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나래는 오해라며 손사래를 쳤다.

두 사람의 후일담은 8일 오후 6시 10분 MBC ‘옆집의 CEO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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