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상규(왼쪽)와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인 서은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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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나상규와 개그우먼 서은미의 열애가 새삼 화제다.
5년 째 교제 중인 두 사람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0년 3월 이데일리가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컬트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돼 있던 2008년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당시 후배 서은미가 코너를 짜는 것을 선배인 나상규가 아이디어 조언을 해주는 등 도와주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MBC ‘하땅사’의 ‘좀비’ 코너에서 나상규가 좀비 헌터, 서은미는 좀비로 각각 출연하면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나상규는 지난 2003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MBC ‘개그야’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서은미는 ‘하땅사’를 통해 개그맨으로 첫 발을 내디뎠고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