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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이휘재, 김아중의 진행으로 열렸다.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영화 '부러진 화살'의 안성기에게 돌아갔다.
안성기는 "백상에서 근 30년 만에 상을 받는다. 기쁘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영화 '댄싱퀸'의 엄정화에게 돌아갔다.
엄정화는 "앞으로도 제가 힘을 받고 열심히 하라는 격려, 응원의 의미가 돼 너무 기쁘다. 황정민 촬영마다 멋진 밥상을 차려줘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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