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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전진이 새 음반 발매에 맞춰 아시아 투어를 돌고 팬들과 만난다.
전진은 6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에 있는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4일 발매될 첫 미니음반 '페셔네이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전진은 "이달 말부터 상하이, 홍콩 등 5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돌게 될 것"이라며 "'무한도전' 등 방송 활동과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진은 이번 음반에 대해 "지난 '와' 같이 대중적이기도 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색깔을 담은 음반"이라며 "절제돼 있으면서도 섹시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안무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손담비가 랩 피처링에 참여한 '헤이야'는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이 외에도 전진의 새 음반에는 '우결 커플' 이시영이 수록곡 '바보처럼'에서 함께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해 4월 첫 번째 솔로앨범 '뉴 데케이드’(New Decade)로 홀로서기에 나선 전진은 오는 9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두 번째 솔로 음반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