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시구...키움, 홈 개막시리즈 이벤트 진행

  • 등록 2022-03-31 오후 4:56:24

    수정 2022-03-31 오후 4:56:24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4월 2일과 3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롯데자이언츠와 2022시즌 KBO리그 홈 개막시리즈에서 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개막전 당일인 2일 경기 전에는 사전 SNS 이벤트로 선발된 팬과 응원단이 함께 그라운드에서 ‘붐업 응원’ 공연을 펼친다. 이어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준우승팀 ‘뉴니온’이 개막 축하 공연에 나선다. ‘뉴니온’은 구로구 소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댄스팀이다.

또한 키움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이 양 팀 감독에게, 키움증권 엄주성 전무가 양 팀 주장인 이용규, 전준우에게 개막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다. 개막전 시구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나선다. 애국가는 가수 솔지가 부른다.

지난 시즌 은퇴를 발표한 오주원 전력분석원에게 팬들의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 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시지 보드는 은퇴식 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3일 시구자는 2022시즌 히어로 멤버십 1호 가입자 김소형(17) 씨가 선정됐다. 애국가는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부른다.

키움은 개막 2연전 동안 B, C, E, G게이트로 입장하는 팬들에게 파나소닉에서 제공하는 마스크를 나눠주고, C게이트 내부 복도에 포토존을 설치해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를 통해 ‘제스파 무선 진동 마사지건’, ‘고팍스 백화점 상품권’, ‘SGC글라스락세트’ ‘하나로의료재단 건강검진권’, ‘HK이노엔 컨디션 스틱’, 금성백조에서 후원하는 키움히어로즈 고급형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2일에는 키움증권과 구단이 함께 준비한 ‘더함TV’ 75인치 20대를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파나소닉도 추첨을 통해 최고급 안마의자를 증정한다.

지난해에 이어 2022시즌 고척스카이돔 첫 홈런을 친 키움히어로즈 선수의 이름으로 지역 복지재단에 ‘더함 TV’를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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