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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장희웅은 이데일리에 “(동생과 김건모의 결혼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 좋은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지금 외국에 나와 있다. 그래서 상견례 자리에도 못 갔다. 저는 한국 돌아가자마자 매제네 집에 가서 인사를 나누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예비 매제를 만났나’라는 질문에 장희웅은 “만나는 것은 알고 있었다. 본 적은 없고 전화로만 인사를 했다. 최근 전화가 왔더라. 얼굴 한번 뵌 적도 없는 국민가수 김건모가 형님이라고 전화를 하니까”라고 웃으며 놀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tvN ‘위대한 쇼’에도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희웅은 “1월부터 뮤지컬 공연을 한다. 12월부터 연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가수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장 씨와 내년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