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인피니트 출연, 월드투어 중 홍콩행 ‘스페셜 무대 공개’

그룹 인피니트가 ‘MAMA’에 참석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MAMA’에 참석한다.

22일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가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이하 ‘MAMA’)에 참석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 이에 미국에서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무리 짓고 한국으로 입국, 21일 저녁 다시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또 “월드투어 중인 만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베스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MAMA’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피니트는 올해 초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곡 ‘남자가 사랑할 때’와 카리스마 넘치는 곡 ‘데스티니’로 변신을 거듭해 왔다. 인피니트만의 변함없는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해 왔던바, ‘남자 그룹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등의 후보에 올라있다.

인피니트는 홍콩 ‘MAMA’ 일정 후 유럽으로 출국, 11월 27일 영국 런던과 12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12월 6일 두바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한편 2013 MAMA는 22일 오후 8시(한국시각)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MAMA 무대에는 2NE1, 에일리, 에이핑크, 배치기, 빅뱅, 크레용팝, 다이나믹 듀오, 엑소, 인피니트, 이하늘, 박재범, 비, 이승기, 버스커 버스커, 시스타, 트러블 메이커, 소녀시대, 자우림, 이효리, 이정현, 이승철, Mnet ‘댄싱9’ 팀, Mnet ‘슈퍼스타K 5’ 우승자 박재정, 2013 ‘슈퍼스타 차이나’ 우승자 주쟈쟈 등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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