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발매 12주차에 미국 빌보드 차트를 2주 연속 역주행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9일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또다시 역주행하며 25위에 올랐다. 8월 17일자(24위) 이후 9주 만의 25위권 재진입이다. 또한 이 노래가 수록된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106위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은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었다. ‘뮤즈’는 ‘월드 앨범’ 2위에 자리했고,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8위), ‘글로벌 200’(11위), ‘스트리밍 송’(22위), ‘팝 에어플레이’(26위)에서 상위권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