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멤버 이준, '1박 2일' 출연한 이유는?

  • 등록 2024-08-17 오후 6:10:08

    수정 2024-08-17 오후 6:10:0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1박 2일’의 새 식구 조세호, 이준과 함께 하는 첫 여행이 공개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과 멤버들의 성대한 환영 속 카메라 앞에 선 조세호, 이준은 신입 멤버답게 남다른 의욕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한다. 특히 그동안 ‘1박 2일’에는 없었던 각자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발현시키기 시작한 두 사람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빠르게 ‘1박 2일’에 녹아들었다는 전언이다.

새 멤버들과 함께 하는 첫 촬영에 기존 멤버들도 덩달아 상기된 듯 쉴 새 없는 질문 세례를 펼친다. 날카로운 질문들에 진땀을 흘린 조세호는 급기야 “미안한데 이거 청문회예요?”라고 되묻으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설명.

그런가 하면 이준은 출연 결심 계기를 묻는 질문에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섭외 제의를 받아들였다”라는 다소 의외의 대답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만든다. 과거 이준과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었던 김종민은 “당시에 ‘잘생긴 김종민’으로 불렸었다. 얘도 그렇게 막 뛰어나진 않다”고 기습 디스를 날리며 그가 예능 최적화 캐릭터임을 보장했다고.

조세호와 이준의 합류로 새로운 6인 체제를 완성한 ‘1박 2일’ 팀은 신선한 케미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17년 만에 맏형 자리에 오른 김종민, ‘1박 2일’ 최초의 탱커형 메인 프로듀서 주종현 PD의 활약 등이 예고돼있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 팀의 첫 여행은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