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야외녹음실'서 '만약에' 열창…복고풍 라이브도 소화

  • 등록 2023-09-22 오후 2:13:16

    수정 2023-09-22 오후 2:13:16

(사진=‘1theK 라이브’ 유튜브 채널)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정동원이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1theK(원더케이)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야외녹음실’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정동원은 지난 20일 발매한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가수 조항조 원곡의 ‘만약에’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야외 녹음실에 찾아온 정동원은 복고풍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동원은 ‘만약에’를 간드러지는 구수한 음색으로 열창, 곡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라이브를 마친 정동원은 인생 처음으로 쌍화차를 시음,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발매된 소품집 ‘Vol.1’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직접 듣고 부르며 수십번의 과정을 거쳐 엄선한 곡들로 채운 리메이크 미니앨범이다. 앞서 지난 1일 발매한 선공개 신곡 ‘독백’과 ‘만약에’, 인스트를 비롯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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