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워너뮤직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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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의 컬래버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22위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국과 찰리 푸스가 함께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이번 주 핫100 22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이번주 핫100 진입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레프트 앤 라이트’는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비롯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위, 빌보드 글로벌200 5위,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 39위를 차지했다.
찰리 푸스가 직접 프로듀싱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두 아티스트가 지닌 특유의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냈으며 활기차고 펑키한 감성이 귀를 즉시 사로잡는 곡이다. 이 곡은 2018년 ‘MBC 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즈’에서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로 찰리 푸스와 정국이 함께 공연을 펼친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협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레프트 앤 라이트’는 올 하반기 발매 예정인 찰리 푸스의 정규 3집 ‘찰리’(CHARLIE)의 수록곡으로 ‘라이트 스위치’(Light Switch), ‘댓츠 힐라리우스’(That’s Hilarious)에 이어 선공개 된 세 번째 싱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