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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2번째 골목 ‘구로구 오류동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앞서 햄&소시지 연구 미션을 받은 ‘부대찌개집’ 사장님은 거듭된 연습으로 위 경련까지 와 링거까지 맞아가며 연구에 몰두한 끝에 최상의 햄&소시지 조합 세 가지를 찾아냈다. 이후 시식을 마친 백종원은 수입재료에만 의존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며 국산 재료 대체 솔루션에 나섰다. 솔루션을 관찰하던 MC 김성주는 수입재료 특유의 이국적 풍미를 국산 재료가 대신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나타냈다.
인ㄹ 부대찌개 검증을 위해 ‘1대 MC’ 김세정이 오류동 골목을 찾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당시, 김세정은 타고난 장사 감각으로 백종원을 감탄케 한 바 있어 예리한 평가를 기대하게 했다. 부대찌개를 맛본 김세정은 시식평에 앞서 사장님에게 “죄송합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전언.
이에 백종원은 갖가지 방법으로 닭껍질 튀김을 조리해 2MC에게 보냈고, MC 김성주는 계속되는 시식에 “그만 먹여..”라며 느끼함을 호소했지만, 그 와중에도 ‘원픽’임을 밝힌 닭껍질 튀김이 있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사장님이 재해석한 들기름 막국수 2종을 시식한 백종원은 “이건 한입 먹자마자 웃긴다”라는 의미심장한 평가를 남겨 사장님을 긴장케 했다.
본격 솔루션이 시작된 ‘구로구 오류동 골목’ 이야기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