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온주완, 인명구조 위해 바다 입수 "긴박했다"

  • 등록 2020-12-02 오후 4:28:07

    수정 2020-12-02 오후 4:28:07

‘바다경찰2’ 온주완. 사진=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바다경찰2’ 온주완이 인명 구조를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는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아 해결하며 해양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일 방송되는 ‘바다경찰2’ 두 번째 방송에서는 헬기까지 뜬 100% 실제상황에서, 인명 구조를 위해 바다로 향하는 신임 경찰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노화 파출소에서의 두 번째 날 오후, 갑자기 파출소 내 경보음이 울렸다고. 근처 무인도에서 고립자가 발생했다는 신고였다. 이에 구조대 업무를 맡은 조재윤과 온주완은 망설임 없이 뛰어나가 연안구조정에 올라탔다고.

무인도로 향하는 연안구조정 안에는 촌각을 다투는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한다. 특히 인명구조 업무를 맡은 온주완은 수영 슈트를 입으면서도 무거운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꼈다고. 온주완은 “긴박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빨리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긴박함을 전했다고.

각종 난관을 헤치고 어렵사리 무인도 사고 현장에 도착한 연안구조정. 온주완은 다른 구조대원들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학창 시절 구 대표 수영 선수였던 온주완은 수준급 수영 실력의 소유자라고. 부상당한 고립자의 안전한 구조가 절대적인 일촉즉발의 상황. 순간 하늘에는 구조 헬기까지 출동해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온주완은 구조대원으로서 첫 번째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까. 차가운 바다에 거침없이 뛰어든 온주완은 무엇을 느꼈을까. 헬기까지 뜬 100% 실제상황. 리얼한 해양경찰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은 2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