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대도시나 프로구단 연고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프로스포츠 경기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초등학생을 K리그, KBO의 경기 현장에 초대해 직관(직접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관람 외에도 경기장 견학, 프로스포츠 직업 체험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방학, 어린이들이 스포츠에 대한 꿈을 키우고 추억을 쌓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만큼 참여 가능 지역도, 관람 경기도 다채롭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프로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어린이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알찬 여름방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