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K리그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약 3시간 가량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축구 꿈나무 80여명을 초청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K리그 올스타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지난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 시각장애 유소년들의 축구 코치로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던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올해는 축구 꿈나무의 친절한 선생님이자 건강 지킴이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K리그 유소년 발전프로그램의 단독 후원사로 2011년부터 3년간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 연맹-스탠다드차타드은행-문화체육관광부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지개 보급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유소년 건강을 책임지는 기지개 프로그램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