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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걸이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개그맨 겸 방송인 전창걸은 19일 오후 서울 중앙지법 형사 522호(형사 11단독)에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해 검찰 측이 기소한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른 점 없다”고 밝혔다.
검찰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전창걸은 대마초를 피우게 된 계기에 대해 “호기심에 피우게 됐다”며 “방송을 쉬다보니 위안을 얻으려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전창걸은 지난해 12월 검찰에 의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