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길우(사진=눈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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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배우 강길우(37)가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소속사 눈컴퍼니가 13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길우는 전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강길우는 자신의 SNS 계정에 야외에서 진행한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는 결혼 상대 신상에 대해선 자세한 정보를 알리지 않았다.
강길우는 2013년 연극 ‘마법사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더 글로리’,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서울의 봄’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과 ‘전,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