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사진=젤리피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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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남보라가 2023년 노란우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보라는 노란우산 출범 1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얼굴로 발탁돼 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 생활 및 사업 재기를 돕는 제도 홍보에 앞장선다. 지난 1일 노란우산 위촉식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돕는 데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남보라는 6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익적인 제도인 노란우산이 여러 가지를 일군 뜻깊은 해에 홍보대사로 선정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노란우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2006년 KBS 시트콤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남보라는 영화 ‘써니’,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톱스타유백이’ 등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단단하게 쌓아왔다.
올해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부편집장 장혜미 역을 맡아 극 전개를 하드캐리하는 똑부러지고 당찬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JTBC ‘차이나는 K-클라스’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대중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이어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남보라는 클린케어 사업가로도 변신에 나서 홀트복지, 굿피플, 미혼모 협회, 사랑의 열매, 개인 후원 등에 물품 또는 금액으로 후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