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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목표는 3회 연속 4강 진출이다. 2006년 초대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고, 2016년과 2018년 3위에 올라 연속 입상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대표팀 명단에는 올해 태백산기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김민서(황지정보산업고) 비롯해 국내 고등부 정상급 선수 12명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