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두근두근 설레임', 힘 실어줄 K-팝 스태프 공개

  • 등록 2021-04-01 오후 7:32:35

    수정 2021-04-01 오후 7:42:14

라일라이 민지·예은·채윤·지현(시계방향으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K-트롯을 꿈꾸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두근두근 설레임’이 명품 스태프진을 공개했다.

‘두근두근 설레임’은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실력파 소녀들의 피와 땀, 눈물이 어우 러진 청춘 성장 드라마다. 트롯 걸그룹 라일라이의 데뷔 과정을 웹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냈다.

‘두근두근 설레임’에는 작곡, 프로듀서, 안무, 스타일링, 매니저까지 트롯과 K팝 시장에서 내공이 뛰어난 프로들로 구성된 드림팀이 라일라이로 뭉친 네 명의 소녀들을 위해 모였다.

송가인의 신곡 ‘트로트가 좋아요’를 비롯해 장윤정의 ‘여자의 일생’ ‘눈치코치’ ‘왔구나 왔어’, 홍진영의 ‘엄지척’, 오로라의 ‘따따블’, 박현빈의 ‘엄마는 몰라요’, 김해연의 ‘고장난 눈물샘’ 등을 작곡한 최고야가 라일라이의 데뷔곡 작곡을 맡는다.

또 이효리의 ‘Don’t Cry’, 쥬얼리의 ‘Be Rocker’, 브라운아이드걸스의 ‘Glam girl’, ‘불편한 진실’, 홍진영의 ‘엄지척’, 박현빈의 ‘곤드레만드레’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케이던스가 데뷔곡의 프로듀싱을 맡는다.

여기에 레드벨벳, AOA, 모모랜드 등 걸그룹 안무를 전담하는 K팝 최고의 안무팀 스위치 써니가 안무를 맡는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모두 모여 라일라이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태프들은 네 소녀의 꿈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두근두근 설레임’은 현숙이 멘토로 참여한다는 소식과 아티스트 및 전 스태프들은 수익의 1%를 입양아들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끌었다.

‘두근두근 설레임’은 최근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 제작의 첫 발을 뗐다. 크라우드 펀딩을 마치면 오는 6월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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