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는 언니 박세리.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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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프러포즈를 받는다면 크게 기사를 내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오늘(8일)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김은혜가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캠프파이어를 하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자연스럽게 신혼을 즐기고 있는 뉴페이스 김은혜와 예비신부 곽민정의 프러포즈 에피소드에 호기심을 내비친다.
김은혜는 현재의 남편과 교제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리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펑펑 울었던 감동의 프러포즈 순간을 추억한다. 곽민정 역시 눈물 났던 예비신랑 문성곤 선수의 프러포즈 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멤버들의 얘기를 듣던 박세리는 “나는 나중에 프러포즈 받았다는 거 대문짝만하게 기사 낼 거다”라고 선언을 한다. 맏언니 박세리의 급작스러운 발언에 한유미는 “아이 생각도 있느냐”고 진중한 질문을 이어간다. 이에 박세리는 평소 생각해왔던 이상적인 연애, 결혼에 대한 바람 등을 솔직히 털어놔 언니들의 공감을 산다.
과연 맏언니 박세리가 솔직하게 밝힌 연애관과 결혼관은 무엇일지, 또 예비신부 곽민정과 신혼 새댁 김은혜의 러브스토리 전말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오늘(8일) 저녁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