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평창조직위에 따르면 단오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강릉시 성내동 남대천 인근에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한 뒤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림픽 체험관에는 미니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스키점프 가상체험, 봅슬레이 썰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평창조직위는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관광산업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창조직위 관계자는 “송도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 기업회의·전시(MICE) 엑스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관광객 유치, 관광사업 개발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