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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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다시 한번 MBC ‘무한도전’의 꽃으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각각 연세대와 고려대 응원단에 나뉘어 참가, 2013년 연고전 응원을 이끄는 내용을 꾸며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두 학교의 합동 응원전이 마련된 럭비 경기장에서 응원에 참가했다. 연세대에 재학 중인 손연재는 이날 연대 응원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012년 9월 멤버들에게 리듬체조를 지도하러 출연한 뒤 1년여 만에 ‘무한도전’ 카메라 앞에 등장해 응원무대에서도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나이를 잊은 채 학생들과 어우러져 땀을 흘리며 응원을 배우고 실제 경기장에서도 수많은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학생들의 함성에 환희를 만끽하며 미션을 완수했다는 감격에 젖어들었다.
‘연고전’이라는 단어와 ‘무한도전’ 출연진의 이름은 방송 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