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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정은 16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623야드)에서 열린 넵스 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4언더파 68타로 1타 차 2위 그룹에는 이은빈(19·고려신용정보)과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이 자리했다.
후반 10번홀과 13번홀에서 또다시 버디를 잡아낸 이예정은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나머지 홀을 파로 잘 막아내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시즌 3승을 노리고 있는 김자영(21·넵스)은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올해 국내로 복귀한 배경은(27·넵스)은 수준 높은 샷을 구사하며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