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최강희·영웅재중, SBS 새 수목극 캐스팅

  • 등록 2011-06-23 오후 6:14:59

    수정 2011-06-23 오후 6:14:59

▲ 지성-최강희-왕지혜-영웅재중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배우 지성과 최강희가 연기 호흡을 맞춘다. SBS 새 수목극 `보스가 달라졌어요`(가제)를 통해서다.

지성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은 기업 철부지 막내아들 차지헌 역이다. 최강희는 청년실업자 노은설 역을 맡았다. `보스가 달라졌어요`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이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차지헌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다.

특히 JYJ 멤버 영웅재중이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 드라마에 출연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웅재중은 `엄친아` 차무원 역을 맡았다. 왕지혜는 변호사 서나윤 역에 낙점됐다.

`보스가 달라졌어요`는 `파리의 연인`의 손정현 PD와 `사랑에 미치다`의 권기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들 드라마다.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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