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수퍼 브랜드로 우뚝 섰다.
KBS 2TV ‘해피투게더 3’,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개그콘서트’,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 코너, ‘있다! 없다?’ 등에 출연하며 2008년을 최고의 한해로 장식한 신봉선은 산업정책연구원이 25일 발표한 분야별 수퍼 브랜드에서 여자 코미디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수퍼 브랜드는 개인브랜드와 생활가전, 교통·통신, 생활용품, 식음료, 문화·레저, 교육, 식음료 전문점 등 총 14개 카테고리, 100개 분야에서 전국 20~60대 소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설문조사로 선정한다.
남자 가수 부문 비(정지훈)와 남자 TV앵커 부문 엄기영 MBC 사장이 이 5년 연속, 여자 가수 부문의 이효리와 남자 배우 부문 장동건, 여자 배우 부문 이영애, 남자 코미디언 부문 유재석은 4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여자 TV앵커 부문 MBC 김주하 앵커와 남자 라디오 DJ 부문 배철수는 2년 연속 1위였다. 또 여자 라디오 DJ 부문 1위 최화정은 지난 2006년에 이어 2년 만에 1위에 복귀했다.
이 같은 개인브랜드를 비롯한 수퍼브랜드 시상식은 2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 관련기사 ◀
☞MC몽 '동고동락' 하차...송은이 신봉선 바통터치
☞쿨 신봉선 임창정 등 30여명,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구성
☞신봉선, "이상형은 나랑 수다 떨 수 있는 사람"
☞[新 여인천하②]신봉선-현영-박미선, 세대별 예능 대표선수로 '맹활약'
☞[MC 지각변동③]현영 신봉선 정선희 김원희...'女MC 전성시대'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