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른 비주얼"… 르세라핌 '피어리스' 베일 벗다

  • 등록 2022-05-02 오후 6:23:11

    수정 2022-05-02 오후 6:23:11

(사진=‘피어리스’ 뮤직비디오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오늘(2일) 첫 미니앨범 ‘피어리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김가람·홍은채)은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곡 ‘피어리스’ 뮤직비디오 본편을 게재했다.

뮤직비디오는 애슬레저 룩 차림의 여섯 멤버가 바닥에 누워 인트로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르세라핌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공중 계단 같은 오브제를 활용해 최정상에 서고 싶은 당찬 포부와 솔직한 욕망을 표현했다. 이들은 오픈카를 타고 도로 위를 달리거나 샹들리에 위에서 점프를 하고, 공중에 매달린 자동차에 겁 없이 걸터앉는 등 ‘피어리스’한 상황을 그려 내 몰입도를 높였다.

‘클래스가 다른 팀’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역대급 스케일의 세트와 특수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르세라핌은 연습실을 연상케 하는 짐(Gym) 세트에서 멋진 군무를 펼쳤고, 최고가 되고 싶은 담대한 포부를 왕관 모양의 샹들리에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은 특히, 쏟아지는 불꽃 아래에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군무를 펼쳤다. 힘 있게 앞으로 걸어 나오는 ‘캣워크 춤’, “What you lookin’ at?”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눈을 가리는 동작이 반복되는 ‘뭘 봐 춤’ 등 이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또 이들은 ‘클래스가 다른 비주얼’을 과시해 타이틀곡 무대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했다.

르세라핌은 데뷔앨범 ‘피어리스’를 통해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앨범 전반에는 ‘피어리스’가 뜻하는 것처럼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가 담겼다.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볼드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룬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타인의 시선이나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이야기한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프로듀서팀 13과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블러쉬(BLVSH), 미국 팝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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