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팝가수 존 메이어, 새 싱글 'Last Train Home' 발매

4년 만의 정규 8집 'Sob Rock'에 수록 예정
존 메이어 "스스로 평안 가져다 준 작업"
  • 등록 2021-06-09 오후 6:03:44

    수정 2021-06-09 오후 6:03:44

존 메이어. (사진=소니뮤직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래미가 사랑한 글로벌 팝가수 존 메이어 (John Mayer)가 4년 만의 정규 8집 발매 소식을 알린 가운데, 새 컴백 싱글 ‘Last Train Home’을 선공개했다. 이번 곡은 4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8집 앨범 ‘Sob Rock’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존 메이어는 총 일곱 차례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다. 그의 이번 새 싱글 ‘Last Train Home’은 블루 노트 레코드의 수장으로 세계적인 유명 프로듀서이기도 한 돈 워스 (Don Was)와 함께 그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눈길을 끈다. 80년대가 떠오르는 레트로한 소프트 록 무드에 맞춘 존 메이어만의 오리지널 기타 리프와 뛰어난 음색,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솔직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연주자로 잘 알려진 그렉 필린게인즈 (Greg Phillinganes)가 키보드를 연주했다. 여기에 미국 컨트리 음악을 대표하는 여성 뮤지션 마렌 모리스 (Maren Morris)가 후반 보컬에 참여했고 시대를 풍미한 그룹 토토(Toto)의 퍼커셔니스트까지 나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7년 발매한 7집 ‘The Search for Everything’ 이후 4년 만의 앨범 발매를 앞둔 존 메이어는 이번 싱글과 관련해 “스스로의 평안을 가져오는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Last Train Home’은 국내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4년 만에 발매하는 그의 정규 8집 스튜디오 앨범 ‘Sob Rock’은 오는 7월 16일 발매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