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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메이어는 총 일곱 차례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다. 그의 이번 새 싱글 ‘Last Train Home’은 블루 노트 레코드의 수장으로 세계적인 유명 프로듀서이기도 한 돈 워스 (Don Was)와 함께 그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눈길을 끈다. 80년대가 떠오르는 레트로한 소프트 록 무드에 맞춘 존 메이어만의 오리지널 기타 리프와 뛰어난 음색,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솔직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 에릭 클랩튼 (Eric Clapton),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연주자로 잘 알려진 그렉 필린게인즈 (Greg Phillinganes)가 키보드를 연주했다. 여기에 미국 컨트리 음악을 대표하는 여성 뮤지션 마렌 모리스 (Maren Morris)가 후반 보컬에 참여했고 시대를 풍미한 그룹 토토(Toto)의 퍼커셔니스트까지 나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4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Last Train Home’은 국내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4년 만에 발매하는 그의 정규 8집 스튜디오 앨범 ‘Sob Rock’은 오는 7월 16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