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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대표팀은 지난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6골을 터트린 이동경의 활약에 힘입어 2승 1무로 본선에 진출했다.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은 올림픽 예선을 겸해 열려 상위 3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갖는다.
U-22 대표팀은 AFC U-23 챔피언십에 대비하기 위해 본선 진출팀과 친선 경기를 추진해왔다. 9월 친선경기 상대로 낙점된 시리아는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을 꺾고 E조에서 요르단에 이어 조 2위로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우리와 최근 전적은 지난 2018년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같은 조에 속해 득점 없이 비겼다.
대표팀은 26일에 명단을 발표하고 내달 2일 오후 2시 서귀포에서 소집해 이번 친선경기를 준비한다.
시리아 친선경기 1차전은 KBS 2TV에서 중계하며, 2차전은 미정이다. 두 경기 입장권은 8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U-22 대표팀 주요 일정
9/2(월) 14:00 소집 @제주 서귀포
9/6(금) 20:00 vs.시리아 @제주월드컵경기장(KBS 2TV, Naver 중계 예정)
9/9(월) 20:00 vs.시리아 @제주월드컵경기장(중계 미정)
9/10(화) 오전 중 해산 @제주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