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임성진 친한지인, 비속어 논란 사과”(전문)

  • 등록 2018-07-09 오후 10:15:39

    수정 2018-07-09 오후 10:16:24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역 배우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비공개 계정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선 사과했다.

이수민은 9일 오후 SNS에 “안녕하세요, 이수민입니다”로 시작하는 손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열애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임성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친한 지인일 뿐이며, 열애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관계”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비속어 게시물을 포함한 비공개 계정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구설수에 오를까 무서워서 겁을 먹은 제가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고 고개 숙였다. 그는 “앞으로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수민이 되겠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진심으로 반성하며, 잘못을 뉘우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이수민의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수민입니다. 먼저 열애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임성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또한 제 비공개 계정에 제가 경솔하게 쓴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비공개 계정이 있냐는 많은 분들의 디엠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를까 무서워서 겁을 먹은 제가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만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팬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며, 앞으로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수민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임성진 씨의 열애 사실에 대해서 언급을 하자면 저와 임성진 씨는 친한 지인일 뿐이며, 열애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관계입니다. 마지막으로 팬분들을 기만한 행동인 것 같아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고, 지금도 반성 중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진심으로 반성하며, 잘못을 뉘우치도록 하겠습니다. 논란을 일으켜,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사진=이수민 SNS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