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그라운드’ 레디, 팔로알토에 깜짝 고백한 사연은?

  • 등록 2018-01-15 오후 4:40:00

    수정 2018-01-15 오후 4:40:00

사진=글랜스TV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래퍼 레디가 팔로알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레디는 15일 공개된 글랜스 TV ‘백그라운드 (Bag Ground)’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현재 제일 고마운 사람은 팔로알토 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앨범 준비 중에 피드백을 많이 주고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며 “(팔로알토가) 정신적 탄탄함이 많이 느껴져서 배우게 된다”고 치켜 세웠다.

레디는 현재 팔로알토가 수장으로 있는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소속돼 있다. 팔로알토는 Mnet ’쇼미더머니‘의 시즌 4 심사위원으로 나섰으며, 레디는 시즌 5를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데일리 백과 레어한 아이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레디는 지난해 정규앨범 ’유니버스‘를 통해 섬세한 래핑과 스타일리시함으로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힙합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무대 위 섹시한 래퍼가 아닌 인간 레디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자신의 단골 편집샵과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백그라운드‘는 남다른 스타일과 능력으로 각 분야에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셀러브리티의 가방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레디에 앞서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와 모델 손민호, 머슬퀸 홍주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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