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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는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다. 코바는 지난 2015년 여름 K리그에 첫 선을 보였다.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총 60경기에 출전해 13득점 17도움을 기록했다.
현란한 발기술과 드리블 실력을 갖췄고 뛰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왼발, 오른발을 모두 사용하며 각도를 불문하고 뿜어져 나오는 슛팅은 그의 전매특허다. 188cm의 건장한 체격을 근간으로 한 특유의 터프한 플레이로 K리그 스타일에 최적화 된 선수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1~12 시즌 오스트리아 슈테게어스바흐에서 30경기에 출전해 25골을 터트린 코바는 이후 FC파싱, FC리페링, SCR 알타흐 등에서 활약했다.
FC서울과의 계약을 마무리 한 코바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 본격적인 손발 맞추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