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허경환 "'키' 때문에 포털사이트에서 전화왔다"

  • 등록 2015-08-05 오전 9:09:31

    수정 2015-08-05 오전 9:09:31

사진=E채널 ‘용감한 기자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허경환이 키 때문에 포털사이트로부터 전화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23회는 ‘사내스캔들’을 주제로 방송된다.

최근 녹화 당시 한 기자의 취재담을 듣던 신동엽은 패널들에게 포털사이트에 나와 있는 프로필을 고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이 과정에서 허경환의 이름을 콕 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포털사이트에 키가 170cm라고 나와 있는데, 개그콘서트에서 ‘네가지’ 코너를 할 당시 167cm이라고 이야기하며 웃겼던 적이 있다”며 “그 때 포털사이트측으로부터 고칠 의향이 있냐고 직접 전화가 왔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경환은 “그때 전화를 받고 ‘그건 개그일 뿐이다. 저는 170cm가 맞다’고 했는데, 너무 창피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허경환은 포털사이트 자동검색어와 관련된 또 다른 이야기를 전했다 “포털사이트에 ‘허경’이라고 치면 ‘영’이 먼저 나오는데 나는 그 분을 이기고 싶다”면서 “공중부양을 하든 뭐라도 해야겠다”고 다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수요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다 모였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