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4경기 등 11경기에서 벌어들인 총 입장 수입은 약 104억 503만 500원이다. 2012년 15경기에서 올린 역대 가을 야구 최대 입장 수입 103억 9222만 6000원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이는 한국시리즈 전까지 집계된 기록이다. 기아와 삼성의 라이벌 대결 한국시리즈를 치르면 입장 수입은 더욱 늘어난다. 포스트시즌 11경기 누적 관중은 24만 8550명이다.
이미 포스트시즌 입장 수익 신기록이 쓰인 터라 구단에 돌아가는 배당금도 상당할 전망이다.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 수입을 올린 팀은 2012년 삼성 라이온즈다.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총 37억 3655만 9658원을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