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난 '홍김동전', OTT 드라마틱한 역주행…77위→8위 껑충

  • 등록 2023-04-04 오후 6:30:54

    수정 2023-04-04 오후 6:30:54

‘홍김동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목요 예능의 전통을 계승하는 ‘홍김동전’이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드라마틱한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로 시청자의 입소문이 이어지며 매회 핫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수지가 경찰서에 붙잡혀 벌어지는 ‘린쟈오밍 영상’은 유튜브, 쇼츠를 포함해 1,0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최근 방송된 ‘건강 검진 수면 내시경’ 장면 역시 유튜브 기준 180만 회를 넘어서며 연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홍김동전’의 드라마틱한 OTT 역주행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김동전’은 웨이브 전체 프로그램 순위에서 지난 22년 8월 1일주 기준 77위를 기록한 이후 23년 1월 9일주 기준 55위, 2월 27일주 기준 42위, 3월 13일주 기준 33위, 3월 31일 기준 12위를 이어 마침내 4월 1일 기준 ‘오늘의 TOP 2O’ 중 8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는 3위 ’나 혼자 산다’, 7위 ‘도시 횟집’을 잇는 순위이며 ‘미스터 트롯’과 ‘전지적 참견 시점’보다 높고 KBS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또한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첫 재생 콘텐츠 예능 장르에서 4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수직 상승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OTT ’왓챠’ 서비스에서도 시청 가능해 확장된 IP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다섯 멤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끊임없이 웃음을 터지게 하는 특급 케미가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흙수저 시대를 빗댄 ‘수저 게임’, 스스로의 낮은 시청률을 비튼 ‘시청률 모의 전투’ 등 사회의식을 기반한 신선한 소재로 2049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한 ‘위험한 초대’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홍김동전’의 화제성을 끌어올리며 위트가 돋보이는 영문 제목 Beat Coin(동전을 이겨라)까지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KBS2 ‘홍김동전’ 제작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고비 때마다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다섯 멤버와 스태프의 마음이 닿은 거 같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시청자의 웃음을 위해 우리의 몸을 불살라 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KBS2 ‘홍김동전’은 웨이브에서는 본편을 ‘quick vod’ 서비스로 바로 시청 가능하며 왓챠에서는 6주간의 홀드백 기간 이후 매주 금요일에 감상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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