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공포영화 ‘서울괴담’이 해외 13개국에 판매됐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4일 “‘서울괴담’은 일본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브루나이) 인도네시아까지 해외 13개국에 선판매됐다”며 “다수의 국가에서 5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괴담’은 연기파 배우, 라이징 스타, 스크린 데뷔 아이돌 조합으로 제작 초기부터 해외의 주목을 받았다. 서태지부터 BTS, 환불 원정대 등 약 1500편 이상의 뮤직비디오 및 CF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직비디오 명가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로 섬뜩한 공포물을 완성시켰다. 2020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홍원기 감독의 OTT 시리즈 ‘도시괴담’은국내뿐만 아니라 홍콩 1위, 베트남 3위, 일본 6위 등 TOP 시청률 기록한 바 있다.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할 10개의 현실 밀착 공포 에피소드를 다룬 ‘서울괴담’은 지난 달 27일 개봉했다.